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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재테크
베트남 여행 환전을 할때 가장 좋은 것은 한화 -> 달러 -> 현지 환전이라는 글이 참 많았어요. 현지 환전도 공항과 금은방(가장 유명한 킴호아)과의 차이가 얼마나 되려나.. 그래서 얼마나 좋은지 비교해봐야겠어요. 한화 -> 달러 환전 하나은행에서 USD400$을 1322.31로 적용받아서 총 528,924원을 환전했어요. 2. 현지 환전 (공항):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가야해서 공항에서 100불만 환전했어요. 공항에 딱 나오면 있습니다. 환율은 100불당 23,380이에요. 3. 현지 환전 (킴호아): 달랏현지 환전을 찾으면 여기가 가장 많이 나와요. 사실 옆에도 금은방이 있긴한데 검증된 곳을 가고 싶었어요.(옆가게랑 비교할껄 그랬나 싶긴해요.) 100불당 23,980원이고 100달러에 흠이 있..
한가로운 토요일 나들이겸 노들섬에 놀러갔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려고 Gate 4쪽으로 갔는데 사람이 북적북적하고 플리마켓이 설치되어있어 보였어요. 뭐지뭐지 하면서 둘러보러 들어갔습니다. 가보니 비건도넛이 있는데 세상에 왜이리 예쁜건가요! 가장 기본형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1,700원이고 얼그레이, 밤, 흑임자 등이 포함된 도넛은 3천원 내외였어요~! 성분이 좋아서 살까말까 고민했던 품목이에요! 다음은 꿀부자님이 파시는 꿀이에요. 저 회색 사장님이 사진 속 꿀부자 아드님이었어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주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기 작은 곰돌이 병이 너무 귀여웠고 가격은 6,000원이었어요. 시식으로 산벚나무꿀과 밤꿀을 주시는데, - 산벚나무꿀은 너무 향긋하고 좋더라구요! 그냥 꿀물로 해먹으면 너무 좋을 ..
다이소에 가보니 가을 신상이 나왔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갈색톤 제품이 많더라구요. 키링 봉제인형도 천원~ 저 앉아있는 곰돌이 틴케이스도 너무 귀엽네요. 마스킹 테이프도 8종류나 들었는데 3천원! 이렇게 패브릭제품들과 접시들도 많이 나왔네요. 가을이 오는 것을 다이소에서 느끼고 왔어요.
베트남에 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찌인한 코코넛 커피! 그 코코넛 커피가 유명한 콩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카페는 갈색 나무톤으로 따뜻한 느낌과 나무들이 많이 배치되어있어서 그리너리한 느낌도 나서 휴식하기에 좋았어요.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네요. 2층에 앉았는데도 직원분이 서빙해주시네요. 진동벨을 주고 셀프로 찾아가는게 익숙해서 그런지 이렇게 가져다 주시는게 고맙기도 하고 2층까지 번거롭게 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유명한 코코넛 커피 65,000 동 (약 3,250원) 아이스 커피 35,000동 (약 1,750원) 한국에서의 가격에 비해 거의 반값이네요. 코코넛 커피는 유명한 이유가 있었어요! 진하면서도 코코넛의 시원함과 달달함이 적절해서 텁텁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네요!! 한국에도..
팀호완은 대만에 있는 음식점이에요. 대만 메인역 근처에서 보고 갈까 고민하다가 한국에 돌아가면 먹어봐야지 하고 생각만했던 곳 팀호완 용산점은 밖에서 찾는게 쉬워요. 넓디 넓은 아이파크몰 안에서 헤매지말고 용산역에서 왼쪽으로 나와서 쭉 오시면 쉑쉑버거 옆에 1층에 있습니다. 웨이팅이 항상 많은 편인데 2인은 점심과 저녁 6시반에 예약을 할수있으니 참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고 1층이어서 밖이 잘 보여요. 식기류는 셀프, 주문은 태블릿 내돈내산 메뉴 별로 평해보자면!! 우육면!!!(12,000원) 국물은 향신료의 향이 적당하고 진해서 좋았어요. 그치만 면이 너무 얇아서 국물을 머금지못해서 볶음면하면 더 맛있을 것 같기도..ㅋㅋ 사천식 완탕(4pcs, 9,000원) 맵다는 표시가 있기는 했지만..
스타벅스 파미에 파크 R점을 방문해서 서울지역 시크릿 레피피 음료인 '말차 딸기 크림푸라푸치노'를 마셨어요.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밑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며 두근두근 저 새들을 보면서 올라갈 수 있어요. 딱 올라오니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한 폭의 글림으로 담고 싶어서 멀리멀리 가서 찍었는데, (소화전이 아쉽네요ㅋㅋ) 구조가 참 특이했어요. 왼쪽은 입구라서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은 출구에요~ 옆면과 천장이 아래 사진처럼 불규칙적이면서도 갈색톤의 창문으로 되어있어서 따뜻하면서도 빛이 잘드는 구조여서 앉아있기 참 좋더라구요. 먹으러 온 음료는 서울 시크릿 레시피로 된 말차, 딸기, 크림푸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만 되네요. 받자마자 마셔버려서 사진은 없지만ㅋㅋㅋㅋㅋ 아주 시원..
더운 날, 보쌈을 먹으러 영등포에 있는 삼해집에 갔습니다. 달달~~~한 보쌈 김치 한점에 보쌈을 먹고 싶어서 평점이 좋은 영등포 번화가에 있는 '삼해집'에 갔어요. 겨울이라면 굴보쌈을 먹었겠지만, 여름인지라 굴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늘보쌈 중짜로!! 주문했어요. 두명이서 중짜이면 많지않을까 고민하긴 했지만, 마늘보쌈은 소짜가 없으니ㅋㅋㅋ 짜잔!! 완전 한상 가득 차려졌어요. 왼쪽에는 감자탕이 부루스타 위에 따뜻하게 끓여지고, 쌈채소와 두부김치, 계란찜이 같이 서빙됩니다. 짜잔!! 중자라 그런지 고기 양도 많아서 두명이서 엄청 배불리 먹었어요. 김치는 따로 나오지 않고, 무말랭이 무침 아래에 동그란 배추말이가 2덩어리 들어있어요. 고기 위에는 마늘소스가 엄청 듬뿍!! 들어있어서 전혀 느끼하..
서울에는 3대 탕수육집이 있다고 해요. 1. 삼각지의 명화원 2. 선전릉의 대가방 3. 방배동의 주 생활의 달인에서 보고 토요일1시쯤 갔었는데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포기했었던 [명화원]에 갔어요. 운영시간 휴무일: 매주 일요일, 월요일 화-금 AM 11:00 ~ PM 3:00 PM 5:00 ~ PM 8:00 (라스트오더 7:30) 토요일 AM 11:00 ~ PM 5:00 (라스트오더 4:30) 토요일 오픈런으로 갔는데, 테이블이 기본 2인 테이블을 붙여서 사용하는거라 항상 같지는 않겠지만 6팀이 한번에 들어갔어요. 7번이신 분은 억울하게도 1시간을 더 기다려야ㅠㅠ 인생은 타이밍 1. 명화원 뒤편 전쟁기념관 (지도 B, 대형이랑 소형으로 나뉘어있음. 기본 2시간 4,000원, 추가 1,500원) ..
고속터미널 1번 출구로 나오면 지하에 다이소가 있어요. 아마 서울에서 명동 다음으로 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크답니다! 지하에 있어서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1번출구에서 한가람 문고쪽으로 오면 되요! 이렇게 입구가 딱 보이기도 하고 입구가 4개정도 되어서 어디로든 들어올 수 있어요~ 이케아처럼 길게 되어있는 구조라 특이하지만 있을만한 물건은 다 있어요~ 이번 여름 시즌 MD인 귀여운 개구리 소품들도 잘 나열되어있고, 이거는 다른데에서 못보던 파우치인데, 신상인가봐요! 그물모양으로 되어있어서 가볍고 편해보였어요. 다이소에 이렇게 잠옷이나 파자마류가 잘 되어있었나요~ 확실히 마네킹에 이렇게 입혀 놓으니 눈에 띄지 않던 물건들까지도 잘 보이네요. 시원하게 여름용 잠옷으로 너무 좋아보였어요. 가격..
오늘은 이촌역 근처 오한수 우육면가 방문 후기에 대해 남깁니다. 주말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저녁 먹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조금은 붐볐습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베스트 메뉴인 우육면, 완탕면, 군만두를 시켰구요. 우육면과 완탕면의 비쥬얼은 아래 사진과 같아요. 빨간 국물이 완탕면이고 국물이 칼칼하니 약간 칼국수 느낌이 났어요. 우육면은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한 사골 국물 맛이 났어요. 둘다 존맛탱 굳굳! 다음으로는 군만두를 보여 드릴게요. 4 피스가 기본이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느낌의 만두로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다음번 방문때 좀 더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그럼 20000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