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신규 상장주 오토앤 이틀 연속 상한가

'22년 첫 공모주 "오토앤"이 1/20일 날 상장을 하였습니다.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1,7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첫날 시초가는 5,300원에 따블이 아닌 8,800원으로 시작을 하였네요.

8,800원에 상한가(30%)인 11,400원에 마감하였고, 다음 날에도 종가는 상한가인 14,800원에 마감을 하였습니다.  

오토앤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차량관리, 튜닝·악세사리, 판매·유통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자용품 전문 기업이라 상장 후, 주가의 상승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가서 조금은 놀라긴 하였습니다.

(대주주 주식 보유 비율, 의무보유 확약비율이 낮아... 큰 상승은 없을 거라고 보았는데... 참)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쉽지 않네요... 역시 예측보다는 항상 대응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제 오토앤 다음으로는 케이옥션이 1/24일 상장이 되는데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사업적인 측면에서 미술품 경매(+NFT)로 현재 가장 핫한 테마로 분류되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장 첫날 따블 상한가를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저도 1주를 배정받아서 약간 기대 중입니다!)

 

이어서는 1/27일 올해 상장 최대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는데요.

요즘 국내와 해외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관계로 LG에너지솔루션이 과연 상장일 얼마까지 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