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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증권사 인수는 언제쯤?

직딩일개미 2023. 9. 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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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부터 우리금융 그룹은 4대 시중 은행 중 유일하게 증권사가 없어 비금융 부문 수익성 강화 목적으로 증권사 인수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 4대 시중 은행 :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전임자인 손태승 회장 때부터 줄곧 M&A 얘기가 나왔지만 마땅한 결과물은 아직까지도 없는 실정입니다.

줄곧 M&A로 얘기가 나오는 증권사로는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이 있었습니다.

 

우리은행 의존도 높아진 우리금융, 임종룡 비은행 인수합병은 아직 고민 중 (businesspost.co.kr)

 

우리은행 의존도 높아진 우리금융, 임종룡 비은행 인수합병은 아직 고민 중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의 우리은행 의존도가 커져 임종룡 회장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우리금융은 금리 영향을 덜 받는 비이자이익을 가져올 비은행 계열사가 부족했는데..

www.businesspost.co.kr

이 중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은 현재 보유 회사에서 매각할 의향이 전혀 없는 단순 언론 기사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유안타증권은 옛 동양증권을 대만 유안타에서 인수한 회사로 내부에서 우리금융에 매각 의향은 전혀 없다고 거듭 언론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우리금융 입장에서는 중형급 이상의 증권사를 선호하고 유안타증권이 리테일 영업 분야에서도 타 증권사들 보다 우량한 기업이나 작년 매각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매각가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된 거 같습니다.

 

경쟁사 늘고 매물도 없고… 우리금융 증권사 인수 쉽지 않네 | 서울신문 (seoul.co.kr)

 

경쟁사 늘고 매물도 없고… 우리금융 증권사 인수 쉽지 않네

중형 이상 마땅한 대상 못 찾아 OK·수협 등 참가… 몸값 뛸 수도 “비은행 강화 속도 내기 어려울 듯”, 올 1분기 NH농협금융지주에 4위 자리를 내줬던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강화를 위해 증권사

www.seoul.co.kr

우리금융 외에도 OK, 수협 등도 증권사를 인수하려고 준비 중이어서 증권사 매각가를 현재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매각 가격이 높아지다 보니 자연적으로 인수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고, 인수자 입장에서는 매각가가 낮아지기를 기다릴 것이고 좋은 매물이 마땅히 없으니 급하게 움직이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네트웍스로 인수돼 우리금융이 더 이상 인수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LS네트웍스, 이베스트증권 품는다...대주주 변경 신청 < 산업·유통 < 기사본문 - NBNTV

 

LS네트웍스, 이베스트증권 품는다...대주주 변경 신청 - NBNTV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절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S네트웍스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

www.nbntv.kr

제 견해는 우리금융은 유안타증권을 다시 인수를 목표로 재차 접촉을 해볼 거 같으며, 그게 안될 경우 차선책으로 유진투자증권을 고려해 볼 거 같습니다.

최근 주가의 흐름을 보더라도 유진투자증권은 타 증권사 대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정확한 이유는 없지만 내부정보? 또는 주요 호재가 내재되어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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